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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뉴스, 최혜림 아나운서


 업무시간이 지나면 약간의 야근을 하고 회사내에서 운동을 한다.

어제는 문득 SBS 뉴스를 틀고 런닝을 하다 같이 울컥해버렸다.


 포항 강진 소식에 이어 세월호에 대한 내용이였다. 마음 아프지만 보고 있었다.

그 순간 최혜림 아나운서가 목소리를 떨며 말한다. 그 떨리는 목소리에 아나운서도 사람이기에 그렇다 생각했다.

주책맞지만 울컥 눈물이 났다. 그리고 그 마음이 예뻐서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


검색하다가 그 인간적인 모습에 반해서 글을 적어놓는다..

 

 

 

 

 

 

편히 쉬기를....

1311일... 1312일이 되는날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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