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또 한번의 늦은 드라마 전주까지 있었던 바쁜 일정들을 보내고 잠깐의 휴식기가 잦아들며 뭐할까 고민하던 찰나 가족들이 최근에 그렇게 추천했었던 드라마 2개 중 하나를 이제야 봤다. (그 드라마 2개가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클라쓰) 오랜 옛날(?) 가족들이 TV를 꿰찬덕에 나는 방에서 컴퓨터만 했으니 내 업이 이리 되지 않았나 생각도 들고.. 뭐 어쨋든 난 TV 와 그렇게 가깝진 않은 편이다. 물론 TV만 켜면 광고는 많지만 영화가 재생되는 그런 채널들 OCN, CGV 등등.. 은 종종 혼자 있을 땐 켜놓는 편이지만, 뭘 챙겨보거나 하진 않는다. 특히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들조차 한주한주 간떨리는 맛으로 기다린다기보단 몰아보는걸 선호한다. 도깨비 역시 그랬다. 한참 겨울에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
이케아 협탁과 옷장 처음 방문해본 이케아 침대 협탁과 옷장 하나를 구매할까하고 갑자기 급 방문한 고양 이케아. 사실 코로나 덕분에 사람 많다는 이케아를 주말에 방문할 생각은 1도 없었는데.. 같이 지내는 형님이 너 필요하니까 나들이겸 가자! 우리 2주동안 움직이지도 않았다며 재촉하여 가게된 이케아였다. 여전히 사람은 많았고.... 시기가 이래서 그런지.. 얘기 들었던만큼의 인파는 아니였지만 없다고 할 수도 없는 딱 그런 정도의 사람들.. 각설하고 처음 가본 이케아 매장..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 처럼 창고형 매장이였고 역시나 엄~청 컸다. 사진도 찍어놨는데 상품 검색에 필요한 상품 번호 찍은 사진들 지울 때 지워버림.... 왜 그렇게 열심히 찍어놓곤.. 나란 바보 ;) 돌아다니다보니 누가봐도 신혼부..
관리에 소흘했는데 이건..!? (feat. 애드센스) 그동안 정말~ 오랜만에 글을 적는 느낌이네요. ^^ 매번 방문자수 통계나 보러 오고.. 언젠가 이 블로그에 달아놨던 애드센스가 대박 수익(?)이 났다며 알림 메일이 올 때나... 가끔 방문만 했습니다. 기나긴 시간이였기에 바빴다라고만 떠들어 대는건 핑계겠죠 ;) 블로그에 있는 몇 안되는 글들을 썼었던 시기에 몸 담았던 회사의 운영이 안좋아져서.. 그나마 여유로웠던 시간조차 사라지게 되었고.. 또다시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당시 포스팅으로 쓰고 있던 글들이 공개되지 않고 임시저장처럼 비공개로 되어있었다는건 함정이죠..) 새로운 회사의 주 업무상 정신없이 2년여의 시간동안 또 어영부영 보내게 되었네요. 알지 못했던 새로운 기술을 많이 접하였고 ..
L사 기가슬림 이 거지같은 것.. 오랜만에 포스팅하는데 다소 파격적인(?) 제목인듯 하다.근래에는 회사 업무도~ 내 나름대로 개발건들도 다 물려있어 제대로 포스팅이 진행되지 않는 느낌. 뭐 이래나 저래나 본래의 얘기로 들어가자면... 상황은 이렇다.개인의 클라우드 겸 FTP 겸 자료저장소로 사용하고 있는 PC가 있다.물론 인터넷 변경전까지 나름의 보안을 통해서 운영되고 있는 FTP 서버였다.(인터넷 변경 전까지는 아무 이상없이 잘! 너무나도 잘! 이용하고 있었다.) 약정 해지 기간이 되어 빌라에 들어와있는 전용선인 SK나 KT로 인터넷을 바꿀까 하다가금액적으로 이득이 된다기에.. 상품을 기가슬림으로 변경해준다기에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설치가 됐다는 소식에 집으로 가서 테스트를 해본 결과.. 인터넷은 ..
회사 PC Windodws Update 회사의 PC를 기존에 Windows 7 Pro 64bit 를 사용중이 였으나 구글링 중에아직 Windows 10 으로의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글을 보고 알아보니 실제로 가능하여 업데이틀 진행하였다. 한 2시간 남짓 걸린 것 같고.. 자료가 많아서 그런가.. 뭐 어쨋든안전하게 Windows 10 세이프!! 굿굿 하다. 뭐 내용인 즉슨 보조 기술 사용자를 위한 업데이트 지원인데사실 보조 기술 사용자라고 하면 나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뭐 해준다고 하니 망설임 없이 했다. 사실 Windows 7 을 거의 10년 가까이를 쓰다보니 너무 익숙해져서 편했지만,이제 보내줄때가 된거 같기도하다. 마지막 노선을 타야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았다..(?)이번 12월을 기..
세월호 뉴스, 최혜림 아나운서 업무시간이 지나면 약간의 야근을 하고 회사내에서 운동을 한다.어제는 문득 SBS 뉴스를 틀고 런닝을 하다 같이 울컥해버렸다. 포항 강진 소식에 이어 세월호에 대한 내용이였다. 마음 아프지만 보고 있었다.그 순간 최혜림 아나운서가 목소리를 떨며 말한다. 그 떨리는 목소리에 아나운서도 사람이기에 그렇다 생각했다.주책맞지만 울컥 눈물이 났다. 그리고 그 마음이 예뻐서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 검색하다가 그 인간적인 모습에 반해서 글을 적어놓는다.. 편히 쉬기를....1311일... 1312일이 되는날 쓰는 글...
시간이 빠르네요... 회사에서는 얼결에 약간의 포토샵 기술이 있어서 이미지 객체를 만든다고 기본 업무에객체를 한두개씩 만든다고 시간을 보내고.. 퇴근이후엔 16일에 있을 정보처리기사 실기 준비한다고구매한 책을 가지고 한장한장 넘겨보며 내용 훑어보고.... 정신없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사실 공부라는 것도 제대로 못해서막상 앞의 시험을 합격할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한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전 오늘 피곤한 몸임에도 평소 일어나는 시간보다 2시간이나 일찍 눈이 떠져버려서다시 잠드는거에 실패했더니 월요일부터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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